'사고 ZERO' 목표, 전국 현장 통합 관리 전략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계룡건설이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점검과 재해예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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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지난달 2회에 걸쳐 '전국현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계룡건설] |
4일 계룡건설은 지난달 대전 계룡건설 사옥에서 두 번에 걸쳐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현장소장(안전보건총괄책임자)과 관련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의 재해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현장별 안전관리 운영계획 보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개선사항 토의 등을 통해 전 현장 '사고 ZERO'를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추락방지 스마트 에어백 등 스마트 안전 장비와 안전시설을 추가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현장별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교육을 강화해 안전 기본 원칙 준수를 다짐했다.
계룡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은완 계룡건설 전무(최고안전책임자)는 "건설기술 발전과 노동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무재해 현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