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기업간 거래(B2B) 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는 자사의 소상공인 경영 플랫폼 '얼마'가 Good Software(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얼마'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신SW상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GS인증 1등급 추가 획득을 통해 '얼마'의 기술력과 품질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되며, 소상공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GS인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에서 소프트웨어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가공인인증 제도로 제품의 기능, 안정성,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에 부여된다. 특히 GS인증 1등급은 최고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수여되며 인증 제품은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우선 구매 대상 지정, 상용소프트웨어 기술성 평가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 |
소상공인 경영플랫폼 '얼마' GS인증 이미지. [사진=아이퀘스트] |
이번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얼마'는 회사가 그동안 품질 향상과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를 통한 기능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400만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는 인공지능(AI)과 자동화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개별 기능만 제공하는 타사 솔루션과 달리, 하나의 앱으로 사업관리, 직원관리, 세금관리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모바일 경영 플랫폼이다. 또한,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분석 사업리포트를 제공하는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이번 GS인증은 신SW상품대상 장관상 수상에 이어, 경영 플랫폼 '얼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