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이번해 건설 협력 업체 모집을 실시한다.
5일 대보건설은 2025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기계▲전기공종은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한 협력업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발주 공사 또는 철도, 아파트, 오피스텔, 교육기관, 지식산업센터 등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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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자격 요건은 외주 부문의 경우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2개사에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 가능하며 자재 부문은 두 곳의 신용평가사 중 1개사 이상의 신용평가정보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월 11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6월 2일부터 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할 수 있다.
대보건설은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중견 그룹인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