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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청년농업인과 '상시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기사입력 : 2025년03월06일 15:17

최종수정 : 2025년03월06일 15:17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6일 오전 청사에서 청년농업인들 대상으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직원, 공사 담당자들이 함께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가 6일 오전 11시 실시한 청년농업인들과 상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2025.03.06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입 단계에 있는 청년창업농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농지은행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 농지은행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 대분분은 청년농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과 농업 조기 정착 및 안정적 소득창출에 대한 불안함으로 많은 염려를 가지고 있다.

이에 공사에서는지역 청년농업인들과의 네트웍 유지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농지은행 지원사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정착하는 방안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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