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달러가 이상하다 ① 트럼프 칼춤에 안전자산 입지 '흔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세 강행에도 이례적 약세
1월 고점 대비 4.5% 하락
안전자산·기축통화 위상 경고음

이 기사는 3월 6일 오후 2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예상과 달리 움직이는 달러화에 월가가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3월4일(현지시각) 자정을 기해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발언에 하락했던 달러화는 3월5일 일부 면제 및 유예 결정에 또 다시 하락했다.

최근 달러화 약세는 경제학 교과서의 원리에 어긋난다는 데 월가는 한 목소리를 낸다. 일반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의 통화가 상대국 통화보다 강세를 나타낸다는 얘기다.

이 같은 주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현실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관세 타깃이었던 중국의 위안화가 직격탄을 맞았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직후 일정 기간 달러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던 것도 트럼프 행정부 2기의 관세에 대한 경계감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가진 결과라는 점에서 최근 약달러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무디스의 퀀트 전략가로 활약했던 노바이 로렌의 라일리 프랭커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세 시행에 달러화가 오르는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지만 하락은 긴장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부추기고,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가로막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상황에 달러화 하락은 자연스럽지 않다는 지적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6개 바스켓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3월5일 1.2% 하락하며 104.29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대선 직후인 2024년 11월8일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ING]

6개 바스켓에서 가장 높은 비중은 차지하는 유로화는 이번주 들어서만 달러화에 대해 4% 랠리했다. 유럽의 경제 펀더멘털과 미국의 관세 경고,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전망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배런스에 따르면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25%의 관세가 공식 발효되기 직전부터 3일 동안 달러화가 2022년 이후 최악의 하락을 연출했다.

3월3일부터 5일 사이 달러 인덱스는 2.5% 떨어졌다. 이는 3거래일 기준 2022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달러 인덱스 추이 [자료=팩트셋]

2024년 9월 저점에서 2025년 1월13일 110.18까지 단기간에 10% 급등했던 달러화가 급반전을 이룬 셈이다. 1월 고점을 기준으로 달러 인덱스는 4.5% 떨어졌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달러화 약세 흐름을 놓고 다양한 견해를 쏟아내고 있다. 글로벌 투자 자금이 고평가된 뉴욕증시의 빅테크에서 발을 빼고 중국과 유럽 증시로 이동한 결과라는 해석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칼춤'이 달러화의 기축통화 입지를 흔들고 있다는 주장까지 고개를 들었다.

무엇보다 외환시장의 트레이더들이 혼란에 빠졌다는 데 이견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이 협상용인지 아니면 감세 후 세수 확보를 위한 해법인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기존에 발표된 관세가 전면 백지화되지 않는다고 보더라도 관세의 시행 기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트레이더들의 다음 고민이다.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에서 달러화 약세의 원인을 찾는 의견도 나왔다. 게이브칼 리서치는 보고서를 내고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달러화가 상승하는 반면 교역 상대국들의 통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달러화가 전망과 엇갈리는 흐름을 타는 데는 공무원 대량 감원을 포함한 미국 정부의 축소와 보복 관세의 충격에 경제가 하강 기류를 탈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고 설명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데 중점을 둔다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과 실제 장단기 국채 수익률의 하락이 달러화를 압박하는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달러화가 고평가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4%를 찍었다.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1월 고점의 달러화는 고평가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ING는 보고서를 내고 달러화가 관세 충격과 1분기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사이에 갇힌 상태라는 진단을 제시했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때는 고강도 수입 관세를 시행하기 앞서 세금 인하를 추진했다. 관세 충격이 본격화되기 앞서 재정적인 부양책을 제공했다는 얘기다.

반면 2기 행정부는 국내 실물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선제적인 방안 없이 보호 무역주의 정책을 강행하는 모습이고, 경기 침체 경고가 번지면서 달러화를 누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에 대해 강경한 입장과 한 발 물러서는 움직임을 동시에 보이고 있지만 재정적자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관세를 언급한 사실을 감안할 때 전면 폐지나 급진적인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ING는 판단한다.

관세가 영속되지 않더라도 수위 조절이 느린 속도로 진행될 여지가 높고, 더 나아가 4월로 예고한 보편 관세가 강행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들어 월가를 긴장시키는 것은 달러화의 약세가 보다 근본적인 데 뿌리를 두고 있다는 주장이다. 기축통화와 안전자산이라는 '불변의 상수'로 통하는 달러화의 입지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다.

래리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은 3월5일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의 종잡을 수 없는 정책과 발언이 달러화의 지배력에 50년래 가장 커다란 리스크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역 상대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가 가져올 결과물이 무척 걱정스럽다"며 "주요국들이 이른바 탈달러에 잰걸음을 하는 가운데 중국과 유럽의 자본 교류는 미국을 바짝 긴장하게 하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문제로 삼은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블룸버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윽박지른 것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미국 주지사라고 지칭한 부분, 그린란드를 되찾겠다는 발언 등이 궁극적으로 달러화의 위상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위험 요인에 포함된다고 해석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미국과 유럽이 점차 강하게 결합하는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재정적자로 인해 국채 발행을 지속해야 하는 미국의 입장에서 국채시장의 '큰 손'들과 관계가 악화되거나 배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 결국 지구촌 경제 시스템에서 달러화의 위상이 추락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주식시장의 '팔자'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의 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라고 서머스 전 장관은 말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