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신용보증기금, '육성 플랫폼' 제17기 스타트업 네스트 참여 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09:24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09:24

창업 3년 이내 기업 26일까지 모집, 5개 전형 90개 스타트업 선정
4월~7월 육성 프로그램 제공, 넷제로 챌린지 X 참여 기회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26일까지 제17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26일까지 제17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사진=신용보증기금]2025.03.12 dedanhi@newspim.com

이번 모집의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성장 분야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신보는 5개 전형에서 90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넷제로 챌린지X 전형이 신설돼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신보의 지원 외에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넷제로 챌린지X'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 금융지원 → 성장지원'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선정된 기업은 민간 창업기획자와 함께 비즈니스 모델 진단 및 성장 전략 수립 등 기업의 특성에 맞춘 액셀러레이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보는 보증 및 투자, 해외 진출 및 창업 공간 입주 등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보는 자체 투자 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의 데모데이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해 성장 단계별 및 기업 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16기까지 총 8524개 기업이 응모하여 평균 경쟁률이 6.3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집에 미래 성장성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