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34분만에 큰 불길 잡아...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3시17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경북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발화 34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완전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와 연소확대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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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17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이 헬기를 긴급 투입,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13 nulcheon@newspim.com |
산불 발생 현장에는 초속 4.4m의 동풍이 불고 있으며 습도는 18%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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