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CC건설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서 전체 부문 최고상 수상

기사입력 : 2025년03월14일 09:25

최종수정 : 2025년03월14일 09: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구가 함께하는 따뜻한 집' 메시지 전달
사회적 영향력 높였다는 긍정적 평가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KCC건설은 스위첸의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전체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KCC건설 측은 앞서 수상한 대한민국 광고대상 TV 부문 대상과 온라인 부문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TV부문 동상을 포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 특히 직전 캠페인인 '문명의 충돌 2 신문명의 출현' 편의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에 이은 두 해 연속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는 설명이다.

2024 KCC건설 스위첸 캠페인 '식구의 부활'. [제공=KCC건설]

올해의 광고상은 대한민국 광고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광고 시상식이다. 1993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올해의 광고상 수상작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 및 독창성, 캠페인의 효과성,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광고가 단순한 마케팅 활동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을 미친 경우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을 소재로 한, 총 5편의 멀티소재로 구성됐다.

이번 식구의 부활 광고는 스위첸 브랜드의 가치인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집이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공감도가 뛰어난 광고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집을 단순한 거주지가 아닌,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와 소통을 이루는 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KCC건설 관계자는 "스위첸 브랜드가 이번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브랜드 가치와 기업 철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32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은 3월 14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lue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