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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진'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 연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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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에 이어 '금명'까지 시청자 마음 두 번 울렸다
아이유, 엄마 '애순'의 애절한 감정선 완벽 소화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의 여름 편인 2막(5부~8부)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지난 14일 2막이 공개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2역으로 출연하는 아이유. [사진 = 넷플릭스] 2025.03.17 oks34@newspim.com

아이유는 2막에서 '애순'과 '금명'이라는 닮은 듯 다른 두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젊은 엄마 애순이 중년(문소리 분)이 된 뒤에 아이유는 딸 금명 역으로 분했다. 아이유는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으로 두 캐릭터의 감정선, 목소리, 눈빛에 변주를 주어 각 인물의 특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각 인물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아이유가 2막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애순'은 연기력의 정점을 보여줬다. 특히 죽은 아들을 품에 안고 바닷가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울부짖는 장면은 모성애의 극치를 보여줬다. 현실을 부정하면서 풀린 눈빛으로 죽은 아들의 몸을 주무르는 절박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아들을 떠올리며 "안아줄 걸…, 안아볼 걸…"이라고 읊조리며 후회하는 장면에서는 과장되지 않은 슬픔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2막 후반부에서 아이유는 애순의 딸 '금명'으로 본격 등장했다. 금명은 애순과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애순보다는 더 똑부러지면서 차가운 캐릭터로 등장했다. 특히 대리 시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장면에서는 "우리 엄마 아빠는 딸내미 치사하게 사는 꼴은 못 봐요."라는 대사를 야무지게 소화하며 금명의 당찬 성격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또한 아이유는 부모인 관식(박해준 분)과 애순(문소리 분)에게 마음과는 달리 미운 소리를 내뱉는 자식들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시청자들은 애순과 금명의 연기가 극과 극을 펼쳐 보이며 대비되는 재미가 있다고 말한다. 한편에서는 애순의 연기보다 금명의 연기가 리얼함이 덜하다는 지적도 하고 있다. 여하튼 아이유는 그녀가 가수였다는 사실을 잠시 잊게 할 정도로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또 다른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은 오는 2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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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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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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