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화투자증권이 한두희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주총)를 열고 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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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사진=한화그룹]2023.03.22 yunyun@newspim.com |
앞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열린 제1차 임원후보추춴위원회(임추위)에서 한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단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임추위는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근무하며 금융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1965년생인 한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마쳤다.
이후 2005년에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시스템 투자운용본부장을 거친 뒤 지난 2015년 한화투자증권에 합류했다. 자산운용사업부장, 트레이딩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한화생명 투자사업 본부장, 한화자산운용 대표를 맡았다. 지난 2023년 3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선임됐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