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기획] 고양시, 특례시 상수도 인프라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07:50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07: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수도 현대화로 물 복지 실현 목표

[고양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8만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인프라 강화를 진행 중이다. 시는 주교배수지를 증설하고 식사배수지를 신설해 대규모 개발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주교배수지는 증설이 완료되면 7,200㎥의 용량을 갖춰 안정적인 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3.20 atbodo@newspim.com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에 걸친 지역에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새로운 송배수관로 및 식사배수지를 건설 중이다.

주교배수지 조감도 [사진=고양시] 2025.03.20 atbodo@newspim.com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1만㎥ 용량이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방송영상밸리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식사배수지 조감도 [사진=고양시] 2025.03.20 atbodo@newspim.com

또한, 고양정수장의 송수관로도 복선화하고 노후 송수관로를 개량해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송수관로 15.3km 신설과 18.6km의 노후 관로 청소, 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약 900억 원이 투입된다.

송수관로 복선화 및 개량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현장조사 [사진=고양시] 2025.03.20 atbodo@newspim.com

시는 또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유수율 향상과 효율적인 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국비 포함 총 241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6개 블록을 정비하는 1단계는 6월 준공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물 수요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적 인프라 구축으로 물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