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윤석열(대통령) 파면은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라며 "윤석열(대통령) 복귀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에 대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바라는 마음으로 피켓을 들었다"며 "출근길에 목포역 광장에서 도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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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목포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록 전남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2025.03.24 ej7648@newspim.com |
그는 "지난주 탄핵 결정이 늦어져 불안감이 크다"며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 결정이 윤석열 사례에도 적용될까 걱정하는 국민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의 반헌법, 위법 행위는 한덕수와 비교될 수 없다"며 "윤석열 파면은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청소년 미래 세대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주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염원을 헤아려 하루속히 윤석열에 대한 8대 0 전원일치 파면 결정을 내려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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