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와 차량, 42명의 인력이 이룬 합작품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107-1 일원에서 12시 8분 발생한 산불을 3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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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최지환 기자=경북 의성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안동시 소호리 마을을 산불이 위협하고 있다.2025.03.25 choipix16@newspim.com |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42명을 즉각 투입하여 12시 46분경에 진화를 마쳤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구성하여 산불 원인, 정확한 피해 면적, 그리고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고 있어 불씨 관리에 한층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