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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 불씨 비화 추정 파주 산불, 2시간 9분만에 진화

기사입력 : 2025년03월26일 19:18

최종수정 : 2025년03월26일 20:24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일원에서 오후 2시 27분에 발생한 산불을 2시간 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대 참고사진(현장과 무관). [사진=산림청]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26대, 진화인력 72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4시 36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그라인더 불씨에 의한 비화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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