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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최적 타이밍!"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청약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08:00

인근 분양예정 단지보다 낮은 분양가에 공급…가격 메리트 커
4월 1일 1순위 청약…중도금 무이자 혜택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지난달 3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했다.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데다 높은 미래가치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남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51만원으로 5년 전('19년)보다 약 37.67% 올랐다. 반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0만원으로 평당 100만원 가까이 낮게 공급됐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진해구의 경우 향후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들의 분양가가 더 높을 것으로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근 경화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상 분양가는 3.3㎡당 1380만원으로 실제 분양가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인근 기입주 단지와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도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단지 반경 1.5km 내에 위치한 '경화동 두산위브('17년 2월 입주)'가 지난해 6월 5억25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원 낮게 책정됐다. 차량으로 20분대 거리에 위치한 '창원자이 시그니처('25년 4월 입주 예정)' 동일면적 입주권이 올해 2월 8억159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무려 3억7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특히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감안하면 체감 분양가는 더욱 낮다.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이자율을 5%로 계산했을 때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약 3000만원이 넘는 이자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아울러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Bay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주택형 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가구에는 현관 및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알파룸과 베타룸이 적용된 5룸 혁신 설계를 적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 세대 유리난간 창호를 적용해 세대 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단지 내에 기부체납을 통한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 후 2년 동안만 수강료 50% 할인을 제공하는 만큼 최초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커뮤니티 내부에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진해구 최초로 조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4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월)~24일(목) 4일간 진행된다. 수분양자에게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예치금액이나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수요자라면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나온 브랜드 새 아파트"라며 "특히 진해구를 넘어 창원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다 청약 문턱도 낮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진해구 여좌동 일원에 대야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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