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후 4시51분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4대를 급파해 조기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37명을 동원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3,3m의 남남동풍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현장조사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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