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공…'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눈길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08:00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08:0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정액제 등 혜택…8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청약 결과 총 4,500여 건이 몰린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금융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는 총 9곳으로 다양한 분양 조건을 통해 실수요자 모집에 나섰다. 대부분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같은 금융 혜택을 제시한 가운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포함해 단 2곳에 불과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의 경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한다. 같은 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 전국 단지 중 가장 좋은 혜택인 셈이다. 즉, 1차 계약금 1,000만원을 비롯한 총 계약금을 납부하면 입주 예정인 2028년 12월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이 없으며,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아 투자 가치가 높다.

[사진=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일반적으로 아파트 계약 시 중도금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분양가의 60% 수준으로 책정되며,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납부하게 된다. 무이자 혜택을 더하면 수분양자들은 계약금을 내고 원금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는 대출 금리 등을 고려해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4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24일 4일간 진행된다.

견본 주택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