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이시바 日 총리 "조선인 수몰 조세이 탄광 유해 발굴 지원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7일 日 참의원 결산위서 입장 밝혀
1942년 탄광 수몰 사고...조선인 136명 포함 183명 숨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일제강점기 수몰 사고로 조선인 노동자가 대규모로 숨진 조세이 해저탄광 사고 유해 발굴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결산위원회에서 오쓰바키 유코 사회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장 상황을 직접 보는 게 상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거나 (유해 발굴을 주도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납득시키는데 필요하다면 주저할 생각이 없다"며 "어떤 것이 필요한가 정부가 책임을 갖고 판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세이 해저탄광 사고는 1942년 2월 3일 오전 9시 30분쯤,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도코나미 바닷가 근처 해저탄광에 물이 새어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NHK 캡처]

이 사고로 해안가에서 바다 밑 땅 속으로 2km 가까이 이어진 탄광이 수몰되며 이곳에서 일하던 조선인 노동자 136명을 포함해 183명이 수장됐다.

사고 직후 탄광을 운영하던 업체는 참사 현장을 거대한 흙더미로 묻었고, 지금까지도 사고 경위와 희생자 수습 등 진상규명 절차는 이뤄지지 않았다.

일본 정부도 그동안 조세이 탄광 유골의 매몰 위치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정부 차원의 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진상규명 작업을 주도해 온 시민단체인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은 지난해 10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돈으로 중장비를 동원해 갱도 입구를 확인했다.

다만 이시바 총리는 "(유골이) 유족에게 돌아가는 것의 중요성은 잘 인식하고 있지만 작업에서 안전을 기하는 것도 당연하다"며 발굴 작업에서 안전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