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최적화 통해 납기 차질 없도록 할 계획"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동국씨엠이 부산공장 6CCL 생산라인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을 중단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7시쯤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을 확인중"이라며 "공정 최적화를 통해 6CCL 생산라인 물량을 다른 라인에서 생산해 최대한 납기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 중에 있다"며 "복구 기간을 단축해 공정 가동 차질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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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CI. [사진=동국씨엠] |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