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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지난해 영업손실 287억…"아파트 로비폰 출시해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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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2년 연속 매출 1000억원대 기록
EBITDA 전년 대비 41% 이상 개선, 올해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스마트홈 신사업 부문 박차…"도어락·로비폰 신제품 출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지난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30% 이상의 적자 폭 개선을 이루는 한편, 매출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14일 직방은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014억원 영업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방 관계자는 "이는 건설 및 부동산 경기 불황, 중개업계의 어려움 지속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유지한 성과"라며 "특히 영업손실은 전년 408억원 대비 121억원 감소하며 30%가 넘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매출 감소는 시장 상황의 영향이 컸으나, 영업손실 감소는 직방의 체질 개선 노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관계자는 특히 삼성SDS 홈IoT 사업부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무형자산상각비는 영업손실의 주요 원인이지만,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한 회계적 비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직방의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67억원으로 전년 -285억원 대비 41% 이상 개선됐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해 EBITDA 기준 실적 호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흑자 전환까지 성공했다"며, "효율적인 자금 관리, 신규 비즈니스 수익성 확보, 생산성 강화 등 다각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직방은 주력 사업이었던 원·투룸 매물 광고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 모델 발굴에 집중했다.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를 중심으로 지역 공인중개사 전용 서비스인 '아파트PRO'와 '아파트BASIC'을 출시하고, 분양 시장을 겨냥한 정보성 광고 상품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스마트홈 신사업 부문에서는 원가 상승 및 건설 경기 불황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공정부터 판매 채널까지 전반적인 효율성 증대에 힘썼다.

올해 직방은 부동산 신규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직방 스마트홈의 B2C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B2B 건설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및 연동 솔루션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직방 관계자는 "올해 도어락 신제품 라인업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며 또한 "빠르면 상반기에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는 로비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솔루션도 개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경기 불황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 결과가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서비스 고도화와 스마트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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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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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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