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 꽃 나들이'에 참석해 지역 축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봄꽃의 향연을 즐겼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 시의원들, 농협중앙회 평택시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평택 부지회장, 농업인 단체,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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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2025 평택 꽃 나들이'행사에 참석했다[사진=평택시의회] |
특히 이번 '2025 평택 꽃 나들이'는 1996년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온 평택시 축제로 이번 축제는 16일까지다.
행사장에서는 평택쌀을 이용한 가래떡 뽑기, 반려식물 심기 체험 및 꽃 이름 맞추기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튤립, 수선화, 유채가 심어진 포토존과 나비체험관, 소동물원, 체험부스, 먹거리 판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강정구 의장은 "서로 다른 뿌리에서도 함께 피어나는 꽃들처럼 오늘의 자리가 시민들이 함께 웃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