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과 영상편집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들이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일자리를 멀리했던 기간 동안 잃어버린 실무 감각을 되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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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성비전센터 전경[사진=안성시] |
교육 과정은 각각 다음달 19일과 26일부터 시작되며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2층에서 접수할 수 있다.
품질인증전문가 과정은 HACCP 인증 팀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180시간 동안 진행된다. 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은 짧은 영상 기획·제작·배포를 위한 취·창업 교육으로 역시 180시간 운영된다.
교육은 2025년 5월 새롭게 문을 여는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내 여성새일센터에서 이루어지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인턴지원금,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