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년 전통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신선한 한국 시장 공략
유행을 초월한 타임리스 아이템,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프룻 오브 더 룸(Fruit of the Loom)'이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 이 브랜드는 말본골프, 코닥어패럴, 디아도라, 디오디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1851년 미국에서 설립된 '프룻 오브 더 룸'은 지난 174년 동안 클래식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모두를 위한 편안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라는 철학에 따라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타임리스 아이템과 오랜 아카이브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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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컴포트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 본격 런칭. [사진=하이라이트브랜즈 제공] |
'프룻 오브 더 룸®'은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2025 SS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고유한 헤리티지를 담은 컨셉과 함께 실용적이고 유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개성과 편안함을 중시한다.
원 포인트 스타일링에 용이하도록 브랜드의 상징인 과일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들과 레드, 옐로우, 그린, 퍼플 등 다양한 컬러의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또 티셔츠, 모자, 양말 등의 유니섹스 아이템에도 집중하여 범용성과 활용도를 강조했다. 제품은 고품질의 미국 코튼 소재를 사용했으며 단품 외에 기프트용 특별 패키지도 제공한다.
'프룻 오브 더 룸'은 이번에 공개한 라이프스타일 웨어 중심의 1차 라인업에 이어 가방과 홈웨어 등 추가 아이템을 선보이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런칭에 맞춰 공식 온라인 몰에서 무료배송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와 관계없이 모든 제품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고객에게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스티커 팩을 증정하고, 프룻 호텔 키링과 프룻 젤리 크루삭스 사은품도 마련했다.
'프룻 오브 더 룸®'은 런칭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EQL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의 상징인 과일 모티브로 꾸며지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