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8일 강원라이즈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공동위원장으로 김진태 도지사와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을 선출했다.
![]() |
강원라이즈위원회.[사진=강원특별자치도] 2025.04.18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라이즈는 '대학-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두고 있으며, 올해는 13개 대학에서 접수받은 총 115개 과제 중 91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이의신청과 사업계획서 보완 과정을 거쳐 5월 중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또한 미선정 과제를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추가 공모를 5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평가 잔액과 인센티브 확보 자금을 포함한 예산이다.
강원RISE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 김진태 도지사,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김응원 한라대학교 총장,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심윤숙 세경대학교 총장, 황덕양 송곡대학교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제용 강원도의원, 최재석 강원도의원, 이금선 강원발전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엄정용 강원상공회의소협의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번 회의가 앞으로 5년간 대학에서 시행할 사업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와 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