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홍명보호, 서울월드컵경기장 돌아온다…6월 쿠웨이트와 월드컵 최종전

기사입력 : 2025년04월18일 16:12

최종수정 : 2025년04월18일 16: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이라크 원정서 무승부만 하면 11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
최악의 경우에도 약체 쿠웨이트 상대로 상암에서 팡파르 예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홍명보호가 9개월여 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9, 10차전의 장소를 공지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 = KFA]

축구 대표팀은 6월 6일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B조 9차전을 치른다. 이후 귀국해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최종전을 갖는다.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한 것은 지난해 9월 5일 팔레스타인전이 마지막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101위(당시 96위) 팔레스타인과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충격의 무승부 이유 중 하나로 잔디 문제가 거론됐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여론이 악화되자 잔디 보수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이라크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지난달 오만전은 고양종합운동장, 요르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사용했다.

현재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최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구장 사정상 변경이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는 쿠웨이트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수 있다는 판단 아래 AFC에 장소 승인 요청을 보냈을 뿐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진 = KFA]

이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면 6만6000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경기를 치르면서 4승 4무(승점 16)로 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대표팀은 2위 요르단(3승 4무 1패·승점 13),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이라크(3승 3무 1패·승점 12)에 앞서 있다. 요르단과 이라크 맞대결이 남아 있어, 득실차에서도 앞서 있는 한국은 이라크 원정에서 무승부만 거두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얻을 수 있다.

한국은 이라크전에서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된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