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버스 승객과 승용차 운전자 등 17명이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5분쯤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7번국도 포항방향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 |
19일 오전 11시25분쯤 경주시 강동면 유금리 7번국도 포항방향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20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포항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와 인근 형산강 역사문화공원 주차장으로 좌회전하려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