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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동장에서 기회] ②온건과 극단의 관세 시나리오, 결국 머무는 자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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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 관세 시나리오에서 배분 전략은
위험심리 회복 노리되 빅테크는 조절
리쇼어링 장기 추세 노려볼 만, 어떻게?
고율 관세 시나리오는 자본보전 초점

이 기사는 4월 22일 오후 3시5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급변동장에서 기회] ①온건과 극단의 관세 시나리오, 결국 머무는 자가 승리>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에드워드존스에 따르면 ①시나리오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1%로 둔화하고 연준은 하반기부터 정책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해 그 횟수가 올해 총 2~3차례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연준 모델에 따르면 관세율의 10%p 상승은 약 1.4%p의 경제 성장률 둔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산됐다. 마이너스 성장의 분기가 있을 수 있지만 침체는 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른다.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현재 2.4%에서 3.5~4%로 상승이 예상됐다.

①시나리오에서 권고되는 배분 전략은 주식 60%, 채권 35%, 실물자산 5%와 같은 구성으로 주식의 비중을 높여 분산화하는 거다. 현재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극도로 비관적임을 염두에 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비교적 수월하게 회복할 것을 고려한 판단이다. 정책금리 인하도 투자심리 회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성장과 실적 우려에 따라 주식 시세 자체는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급변동장에서 기회] 글싣는 순서

1. 온건과 극단의 관세 시나리오, 결국 머무는 자가 승리
2. 온건과 극단의 관세 시나리오, 결국 머무는 자가 승리
3. 3년 만에 데스 크로스…포트폴리오 재정비 기회
4. 포트폴리오 이렇게 짜라…다시 주목받는 채권
5. 뉴욕증시 8월 분수령…세가지 변수
6. 뉴욕증시 8월 분수령…변동성 커진다
7. 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관세분쟁 속 주목할 이유
8. 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기관이 진단한 투자방향
9. 시진핑 쌍순환의 재발견…핵심 테마주 3대 키워드

관련 전략에서 고려할 만한 주식으로 지목된 곳은 리쇼어링 추세에 부합하는 업종이다. 관세로 인해 기업에 비용 면에서 부담이 불가피하나 장기적으로 공급망을 미국으로 이동시키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서다. 미국에 매출 거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는 공업이나 일부 에너지 관련 기업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로는 XLI(종목코드)와 XLE 등이 있다.

또 주식시장 시세를 크게 좌우하는 빅테크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S&P500 동일가중 지수에 투자하는 ETF인 RSP가 제시됐다. 미국 내 매출 비중이 비교적 크고 펀더멘털은 단단한 중형주에 투자하는 XMHQ도 권고 대상에 올랐다. 또 경기 방어적인 성격을 갖는 배당 성장 ETF인 VIG, 헬스케어 ETF인 XLV, 필수소비 ETF인 XLP도 추천됐다. 장기적 추세와 단기 시세 회복을 활용하면서도 방어적인 포지션을 구축해 두라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온건 관세 시나리오에서 미국 국채 장기물 금리는 하락해 가격 상승이 전망됐지만 장기물보다는 인플레 위험에 대응하는 구조로 구축하라는 권고가 제시된다. 잠재적인 인플레 위험에 취약한 장기물 위주의 편성보다는 정책금리 인하에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기물 국채,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따라 투자금이 조정되는 물가연동국채(TIPS)에 초점을 두라는 조언이 뒤따른다. 관련 ETF로는 SHY와 TIP이 있다.

비교적 적은 비중의 배분이 권고된 실물자산 영역에서는 금이나 부동산·인프라 관련 투자처가 언급됐다. 금에 투자금을 배분해 인플레 위험과 불확실성을 대비하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인프라나 부동산 투자처를 통해서는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 측면을 강화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금 ETF로는 GLD가, 인프라와 부동산 관련 ETF로는 각각 IFRA와 VNQ가 있다.

3. 시나리오II: 고율 관세

평균 관세율이 25% 수준으로 상승하는 ②고율 관세 시나리오에서는 주식 35%, 채권 55%, 실물자산 10%와 같은 형태의 배분 구성이 추천됐다. 자본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성이다. 물가 상승률이 5% 내외로 치솟고 연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후퇴하며 주식시장의 약세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이다. 주식에서는 방어주, 채권에서는 장기물과 TIPS 비중을 확대하고 실물자산에서는 금과 현금으로 구성해 정책·경기 충격을 흡수하라는 조언이 제시된다.

채권에서는 장기물 국채의 적극 확대 검토 조언이 눈에 띈다. 단기적으로는 고율 관세로 인해 인플레 위험이 고조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경기 침체의 영향력이 더 크게 작용해 장기물 국채에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에 근거한 것이다. 그럼에도 TIPS를 통한 인플레 헤지는 필요하다고 봤다. 에드워드존스에 따르면 고율 관세 시나리오에서 10년물 금리는 4% 아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장기 국채 ETF로는 VGLT나 TLT 등이 있다.

금 비중의 적극적인 추가 확대도 방법으로 거론됐다. 최근 월가에서는 금값의 추가 강세론을 전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최근 골드만삭스는 내년 중반까지 1년여 동안 금값이 온스당 4000달러로 현재 3400달러보다 17%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기도 했다. 경기 침체 공포감이 커질 경우 금 시세의 강세는 달러화 약세와 맞물려 더욱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 뒤따른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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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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