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인권위 "발달장애인 경찰 조사 시 장애 여부 확인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 A 경찰서 발달장애인 전담사법경찰관인 B씨는 구치소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C씨를 대면조사하면서 장애인의 신뢰관계인 동석 권리를 알려주지 않고 조사를 진행했다.

#2. D 경찰서 소속 경찰관 E씨는 구치소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F씨를 대면조사하기 전에 장애인복지카드 사본을 선행조사 때 제출받았음에도 장애인의 신뢰관계인 동석 권리를 알려주지 않고 조사했다.

발달장애인에 대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장애여부 확인과 조력 필요성 고지 조치를 미흡하게 한 경찰관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주의 조치를 내렸다.

24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수사기관에서 발달 장애인을 조사하면서 장애여부 확인과 조력 필요성 고지등을 미흡하게 했던 경찰관들에 대한 진정사건에 대해 주의조치를 권고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전경 [사진=뉴스핌DB] ace@newspim.com

첫번째 사건에서 경찰관 B씨는 피해자가 스스로 장애인임을 알리지 않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어 보였고, 일반적인 형사 피의자 권리를 잘 이해하고 있어 신뢰관계인 동석 규정 고지를 생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근거해 정당한 사유없이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편의제공을 거부해 장애인 차별을 한 것으로 판단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과 경찰 인권보호 규칙등에서 사법기관은 사건관계인에게 의사소통이나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장애인 상대로 조사할 때는 장애 유형에 적합한 조사방법을 선택하고, 피조사자의 장애 여부와 유형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수사 담당자가 수사 대상자의 장애 여부나 조력 필요성 등을 섣불리 단정했다가는 장애인에 대한 권리 보호가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두번째 사건에서 경찰관 E씨는 피해자 F씨가 발달장애인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발달장애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발달장애인이 아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인권위는 E씨가 수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장애인복지카드 사본이 사건기록에 편철돼 있었으므로 수사기록을 주의 깊게 살펴 이를 수사과정에서 이용해야 할 의무가 있었으나 부족함이 있었다고 봤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