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임실호국원 '2만기 안장 규모' 3충령당 28일 준공식

기사입력 : 2025년04월27일 10:43

최종수정 : 2025년04월27일 10: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가보훈부, 현재 남은 960여기 만장되면 안장 시작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에 2만기 규모 3충령당 확충사업이 완료돼 오는 4월 28일 준공된다.

3충령당은 2충령당이 만장되면 안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북 임실호국원에서 이희완 차관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충령당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국립임실호국원에 2만기 규모 3충령당(사진) 확충사업이 완료돼 오는 4월 28일 준공식을 한다. [사진=국가보훈부]

임실호국원에는 현재 3만5950여 명의 호국영령이 안장돼 있다. 안장 여력은 960여 기다.

이에 따라 보훈부는 호남지역 국가유공자의 지속적인 안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3월 3충령당 착공을 시작했다. 2년 여 만에 공사를 마쳤다.

부지 면적 3만2317㎡(9793평)에 국비 216억 원이 들어갔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다.

임실호국원은 봉안 묘역과 1·2충령당을 포함해 5만7000여 기의 안장 능력을 갖추게 됐다.

호남지역 국가유공자에 대한 원활한 안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보훈부는 전했다.

국립임실호국원(사진)에 2만기 규모 3충령당 확충사업이 완료돼 오는 4월 28일 준공식을 한다. [사진=국가보훈부]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호남지역 국가유공자의 안식처인 임실호국원 3충령당 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과 유가족께 품격 있는 안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립묘지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