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 신촌, 홍대 및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 방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삼양식품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이하 맵탱 비빔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쾌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주요 번화가에 이어 부산, 대구, 하남, 이천 등 전국 각지에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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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양식품] |
캠페인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맵탱 비빔면의 대표 컬러인 민트색 유니폼을 입은 후레시맵 요원들이 지역 인기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전원을 30분 간 끄는 제안을 하고, 매장이 동의할 경우 모든 손님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에어컨 OFF OX게임'을 진행한다. 에어컨 대신 맵탱 비빔면으로 더위도 식히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이어, 쿨비빔콘트럭에서는 아이스크림콘 위에 맵탱 비빔면을 올린 쿨비빔콘을 제공한다. 스텝퍼를 두드려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맵탱 비빔면'을 받는 '쿨펀치 챌린지'를 비롯해 체온 측정 후 37도를 넘거나 SNS에 인증하면 제품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파라솔을 제공해 더위를 피할 그늘을 제공하는 '쿨파라솔'도 준비했다.
삼양식품은 다음달 4일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일 서울 홍대, 6일 하남 미사역을 비롯해 서울 강남, 부산 광안리, 대구 동성로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보다 시원한 '맵탱 비빔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첫 주말부터 SNS 등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을 찾아가 맵탱의 시원한 매운맛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