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편견 해소 캠페인 진행
[구리 =뉴스핌] 최환금 기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 해소를 목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질환 OX퀴즈, 나만의 마음 돌봄 노하우 알아보기,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거리 행진 등이 있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편견을 없애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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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사진=구리시] 2025.04.28 atbodo@newspim.com |
한편,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23-8672)나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www.gurimh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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