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서브컬처 행사서 브레이커스 시연
카도카와와 함께 라이트 노벨·연재 만화 계획 발표
캐릭터 코스프레로 현지 팬층 공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 애니메이션 RPG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이하 브레이커스)'가 일본 대표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로, 브레이커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가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약 1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브레이커스는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미니게임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라이브 행사에서는 카도카와와 협력해 브레이커스 IP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 및 연재 만화 제작 계획도 발표했다. 아울러, 브레이커스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현지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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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엔씨소프트] |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기반 게임이다. PC와 모바일 플랫폼 모두 지원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