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레이드 '결속의 황혼 산맥'과 4인 파티 콘텐츠 '혈맹 시련의 탑' 추가
혈맹 컬렉션·랭킹 보상 통해 능력치 상승 및 버프 혜택 제공
다음 달 23일까지 콘텐츠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 MMORPG '리니지W'에 혈맹 단위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혈맹'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군주 클래스(Class)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용자 집단이다. 혈맹원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공동 성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인 ▲'결속의 황혼 산맥'과 ▲'혈맹 시련의 탑'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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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
'결속의 황혼 산맥'은 혈맹원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보스 레이드로, 특수한 공격 패턴을 지닌 몬스터를 단계별로 상대해야 한다. 전투 결과에 따라 혈맹 컬렉션에 등록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컬렉션을 완성하면 혈맹 전체의 능력치가 향상된다.
'혈맹 시련의 탑'은 4인 파티가 전략적 조합을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던전을 공략하는 콘텐츠다. 공략에 성공한 팀은 혈맹 전체에 적용되는 강화 효과(버프)를 랭킹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23일까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혈맹 콘텐츠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한편, 리니지W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공성전 규칙을 개편하고, 군주 클래스 전용 신규 스펠과 장비를 추가하는 등 게임 전반의 개선도 함께 적용했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