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가 만나 예술적 감각으로 재조명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는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카카오톡 기프트X'는 구매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까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선물 서비스다. 고객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설화수 X saki 콜라보 기프트'를 선물 받으면,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슨트 투어, 사키 아트웍 포토존에서의 사진 촬영, 인삼 클래스, 다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삼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인삼 입욕제를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설화수의 인기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순환 마사저 등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설화수는 이를 통해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를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설화수 관계자는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이날부터 5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6월 1일까지 주 6일 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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