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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분기 수출, 전년비 6~7% 감소 전망"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14:52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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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 부과로 경기 불확실성 증대
부과 품목 늘 경우 수출 위축 불가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2일 '2025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올해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1600억 달러(약 227조원)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4분기 하락세로 전환한 수출선행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 경기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은 관계자는 "미국 관세 부과 및 무역정책 변화 등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출 감소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여의치 않아 그 영향이 광범위해지거나 관세부과로 인한 미국내 물가상승 압력으로 소비 부진이 심화될 경우 수출 감소폭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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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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