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한국수출입은행,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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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만희 해회건설협회 회장(왼쪽부터)과 이은재 K-FINCO 이사장, 윤희성 수출입은행 행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건설 사업정보 및 주요 교육과정의 공유 및 협업 ▲이행성 보증 및 교육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채널을 더욱 강화하면서, 핵심 사업정보 및 중소기업의 이행성 보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국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3자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