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초등학생 한달 용돈은? 자녀는 '2만 원', 부모는 '5만 원' 생각

기사입력 : 2025년05월03일 12:45

최종수정 : 2025년05월03일 12: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EBS 초등온, '2025 경제ON 초등학생 용돈 사용' 설문조사
용돈은 단순한 생활비 아닌 금융 교육의 출발점
초등온, 경제교육 콘텐츠 'EBR 주니어 경제학' 무료 제공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초등학생의 한 달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 EBS(사장 김유열)는 초등 프리미엄 서비스 '초등온'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9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경제ON 초등학생 용돈 사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EBS가 초등학생 한 달 용돈, 얼마가 적당한 지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EBS] 2025.05.03 oks34@newspim.com

가장 주목받은 질문은 초등학생 한 달 적정 용돈 금액에 대한 차이였다. 설문 결과, 학생 응답자 중 40.5%가 '1만 원 ~ 2만 원'을 적정 금액으로 꼽은 반면, 학부모 응답자 중 41.4%는 '2만 원~5만 원'이 적당하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간식이나 소소한 물건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을 적정하다고 여긴 반면, 학부모들은 자율성과 함께 계획적 소비 습관 형성을 고려해 다소 높은 금액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용돈 사용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일부 사용, 일부 저축'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학부모 응답자의 61.4%, 학생 응답자의 54.0%가 이 방법을 선택해 균형 잡힌 소비 습관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어 '부모와 상의 후 사용'이 양측 모두에서 19.5%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학생 4명 중 1명은 '용돈을 저금통에 모은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생의 적절한 용돈 금액과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을 위한 의견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경제 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BS 초등온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용돈이 단순한 생활비가 아닌, 초등학생의 금융 습관 형성과 경제 교육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자녀의 경제 감각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BS는 기존 경제 교육 콘텐츠인 'EBR 주니어 경제학'을 'EBS 초등온'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개념, 용돈 관리, 소비 습관 형성 등 실생활 중심의 경제 교육 내용을 담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BS 초등온 공식 홈페이지 (on.e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