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기준 서울→부산 6시간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일요일인 4일은 어린이날 연휴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87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경부선과 영동선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후 12시~1시 가장 혼잡했다가 밤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밤 10시가 넘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 예상 소요시간은 이날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 6시간 ▲목포 5시간50분 ▲울산 5시간40분 ▲광주 5시간30분 ▲대구 5시간 ▲강릉 4시간50분 ▲대전 3시간20분 ▲양양(남양주 출발) 3시간4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10분 ▲목포 4시간 ▲울산 4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40분 ▲양양(남양주 도착) 2시간이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