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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산시, 생애주기별 출산·양육 지원 정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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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부부에 최대 13만 원 검사비 지원...건강한 출산 돕는다
예비부부부터 육아 가정까지 맞춤형 복지...'안산 아이(i)러브유' 정책 주목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저출생과 인구 유출 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안산 아이(I)러브유_임신 준비 부부에 최대 13만 원 검사비 지원 홍보물. [사진=안산시]

'결혼·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안산시의 종합 지원정책 브랜드 '안산 아이(i)러브유'는 시민 개개인(I)을 존중하고, 아이(Child)를 소중히 키우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예비부부부터 신혼부부, 임산부, 출산 가정까지 생애 전 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건강한 임신을 위한 첫걸음"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는 관할 보건소에서 혈액검사 9종을 포함한 사전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등으로 신혼 여부를 증빙하면 신청 가능하며, 검사 결과는 'e-보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도 확대돼 49세 이하 임신 준비자라면 성별,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성은 AMH(난소기능) 검사 및 초음파,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까지 포함되며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안산시는 상록구 3개소, 단원구 9개소 등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임산부 위한 집중 지원..."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 12주 이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는 ▲모성 검사(산전검사 항목)▲엽산·철분제 등 필수 영양제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2주 이전에는 엽산제 최대 3개월분, 16주 이후부터 분만 전까지는 철분제 최대 5개월분이 지원된다.

또한 모유수유 교실과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도 지원한다.

모유수유 교육은 온라인(ZOOM) 강의와 대면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며, 단유를 준비하는 수유부를 위한 유방관리법과 마사지 교육도 신설됐다.

출산준비 교실은 분만법, 구강관리, 꽃꽂이, DIY 활동 등 실용성과 정서 안정 효과를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교육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 중심의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현장 반응 "실질적이고 유용해"

보건소에서 임산부 검사를 받은 30대 A씨는 "병원에서 유료로 해야 할 검사를 무료로 받아 좋았고, 영양제도 제때 공급받아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보건의료 관계자들 역시 "단순 출산율 제고가 아닌 시민의 생애 설계와 건강까지 아우르는 종합 정책"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예비부부에서 출산 후 육아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체계적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안산시는 공식 누리집 '아이(i)러브유' 플랫폼을 통해 ▲임신 전 준비▲출산 지원▲육아 복지 등 시기별 지원 정책을 통합 안내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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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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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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