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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시니어 친화형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11:24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11:25

국·시비 40억원 투입...2027년 준공 목표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총 40억 원을 투입해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센터는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북부권에 시니어 맞춤형 체육시설을 건립해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기 위해 마련됐다.

전의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자료=세종시] 2025.05.07 jongwon3454@newspim.com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의면 관정리 595-1번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시니어층은 물론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진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크골프장이 함께 조성돼 북부권 주민들이 더욱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당선작을 토대로 다음해 2월까지 설계·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체육센터 착공은 다음해 3월, 준공은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방병웅 세종시 체육진흥과장은 "세종시 최초로 건립되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도시 내 체육 기반시설 격차 등 불균형을 해소하고 북부권 지역 주민들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건립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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