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휴양랜드, 세대 초월한 힐링의 명소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만족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은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해 가족 여행에 적합하다.
![]() |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사진=증평군] 2025.05.09 baek3413@newspim.com |
특히 증평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체험, 휴식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별천지숲 인성학교'에서는 자연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실내 VR 체험과 숲속 모험시설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테마별로 정비된 숲길 산책이나 '좌구산숲 명상의 집'에서의 꽃차 족욕 체험을 추천한다.
![]() |
좌구산 숲 명상의집 꽃차 족욕 체험.[사진=증평군] 2025.05.09 baek3413@newspim.com |
자연과 함께하는 이 순간은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밤에는 좌구산천문대에서 별과 행성을 관측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 외에 증평에서는 다양한 여행 혜택이 제공된다. 좌구산 휴양림 평일 숙박 이용객에게는 체험 패키지 할인, 비수기 일~목요일 숙박객에게는 일부 숙박비 지역 상품권 환급 등 알뜰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증평 투어 패스'를 활용하면 여행 경험이 더욱 풍성해진다.
군 관계자는 "새롭고 다채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5월, 증평에서의 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