首尔市11日在潜水桥举办 "汉江发呆大赛"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16:36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16:36

纽斯频通讯社首尔5月9日电据韩国首尔市政府9日消息，"2025汉江发呆大赛"将于11日下午4时，在盘浦汉江公园潜水桥举行。该活动自2016年首次举办以来，已成为代表汉江、备受国际关注的招牌活动。

截至去年，大赛共吸引1.9403万支队伍（累计）报名，实际参赛为497支队伍、654人（2020至2021年因新冠疫情未举办）。尤其是去年，美国CNN对大赛进行了报道，引发全球关注。

参赛者需佩戴手臂式心率监测器，在90分钟的比赛时间内接受综合评分，包括"技术分"（心率图表）和"艺术分"（现场市民投票）。"技术分"基于每15分钟一次的心率测量图表评定；"艺术分"则由现场观众投票评出。

首先将选出"艺术分"排名前十的队伍，之后根据"技术分"评定最终的冠亚季军及特别奖得主。

当天前往现场的市民可自由观赛，并可尽情享受从下午1点至晚上9点举办的"无车潜水桥徒步节"，现场将设有跳蚤市场、美食车、疗愈区等丰富内容。

首尔市未来汉江本部部长表示："通过年年都备受瞩目的汉江发呆大赛，我们深切感受到对现代人而言，'休息'是多么必要且重要的事情。今后我们也将持续努力，为市民打造更具创意的休闲方式与注入新颖休息与能量的空间。"（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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