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은 9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함께 ICT 기술과 태권도의 융합 협력 사업을 논의하며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19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9단 증서를 전달하며 인연을 맺었고 2021년에는 트럼프와 태권도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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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왼쪽) 국기원장과 김수민 충북 정무부지사. [사진=충북도] 2025.05.09 baek3413@newspim.com |
그는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로 태권도인의 교류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서명 운동에 국민 참여를 요청했다.
이 서명 운동은 6월 말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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