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GS칼텍스, 창립 58주년 기념 여수공장 현장 '흑백사진전' 개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 사장)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상징인 여수공장 현장의 모습을 담은 'GS타워 흑백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GS칼텍스의 심장, 여수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생산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순간을 흑백사진의 기록으로 모아 기획됐다.

특히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전라남도 여수의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24시간 쉼 없이 에너지를 만들어온 구성원들의 모습을 통해 GS칼텍스 58년의 에너지를 움직여온 여수공장의 사람과 시간을 기록하고자 했다.

이번 흑백사진전은 총 40여 점의 작품으로 나, 너, 우리, 미래라는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I (나)에는 현장을 배경으로 작업자 1인의 초상화 중심의 사진들이, You (너)에는 동료 또는 협력사와 함께 몰두하는 모습, We (우리) 는 단체샷 중심의 팀워크와 소통이 강조된다. 마지막 Future (미래) 주제에서는 여수공장의 시설과 전경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함으로써 여수 현장의 다층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GS칼텍스, 창립 58주년 기념 여수공장 현장 '흑백사진전' 개최 [사진=GS칼텍스]

특히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TA) 현장을 담은 사진도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구성원이 긴 시간 하나 되어 안전과 품질을 우선으로 삼았던 TA의 현장 사진은, 에너지 산업 현장의 무게와 팀워크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으로 많은 구성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GS칼텍스는 올해 상반기 TA를 연인원 9만 1000명, 40여 일간 총 3083억원을 투입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월 말부터 6개 팀, 13개 공정에서 참여한 대규모 정비작업의 현장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았던 구성원들의 팀워크와 에너지 산업의 현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투입된 3083억 원 중 70~80%가 지역업체 활용 및 물품 구입, 채용 등에 사용되어 여수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TA에 적용한 스마트 안전 기술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지게차 접근금지 시스템과 AI CCTV, 스마트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추락보호 안전조끼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을 포함한 타사업장 구성원은 물론, 일반인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웹사이트를 함께 오픈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구성원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그 가치를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다.

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본사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서 진행된다. 본사에서의 전시가 종료되면, 여수 공장에서도 추가 2차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