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교육장관회의 계기 간담회 개최
[제주=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 장관 회의를 계기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초중등교육부 장관과 파푸아뉴기니, 홍콩 차이나, 중국 교육부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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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교육부] 2025.05.13 photo@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미래 교육 혁신의 방향과 국제 사회의 준비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경험을 공유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이 권한대행과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미래 교실 체험관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융합교육 전시관 등을 참관했다.
이 권한대행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통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 주도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교육의 틀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APEC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