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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스승의 날 맞아 지역아동센터 교사에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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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누적 15만명 지역아동센터 교사에 선물 지원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도너스캠프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인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두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소재 다솔지역아동센터의 김은영 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CJ도너스캠프가 준비한 스승의 날 감사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CJ도너스캠프]

CJ도너스캠프는 열악한 환경에서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사랑으로 돌보고 학습 지원과 정서 관리를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2010년부터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15만여 명의 선생님에게 선물을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선물을 지원하는 것은 CJ도너스캠프가 유일하다.

올해는 보다 많은 선생님들에게 격려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선물 수량을 1000여개 늘렸다. 올리브영이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품을 기부하면서 보다 풍성한 선물세트가 갖춰졌다.

선물세트는 CJ제일제당 '카무트 곡물과채 콤부 효소'와 K뷰티 고기능 브랜드, 바이오힐 보 '프로바이오덤 타이트닝 콜라겐 크림', 제10회 '꿈이 자라는 방' 신간 도서, 감사 편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까지 전국 4600여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의 1만4000여명의 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하여, CJ도너스캠프 20주년과 스승의 날을 기념해 CGV 영화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서울·부산·광주 3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 700여명을 초청해 영화 '파과' 관람을 지원한다.

CJ도너스캠프는 스승의 날 선물 지원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의 리프레시를 위한 '교사캠프'와 아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교육'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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