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혁신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는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0.1% 증가,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호실적의 배경은 신제품 모노폴라 RF 장비 '쿨페이즈(Coolfase)'의 판매 호조와 시술 확대에 따른 소모품 매출의 증가로 해외에서의 성장이 큰 폭의 성장을 이끌었다. 실제 주요 국가에서의 제품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 진입 초기임에도 수요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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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라시스 로고. [사진=아스테라시스] |
현재 아스테라시스는 쿨페이즈의 미국 FDA 인증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국내 인증을 마친 강력한 쿨링기능이 접목된 신개념 HIFU 장비 '쿨소닉(CoolSoniq)'의 글로벌 출시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후속 제품 출시에 속도를 높이며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스테라시스는 독자적인 냉각 기술과 고출력 에너지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국내외 인증을 통해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꾸준한 기술 혁신을 통해 제품 성능을 고도화 해왔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스테라시스 관계자는 "신제품 라인업의 흥행과 글로벌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성과 모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2025년은 글로벌 확장의 기반을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