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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10만 달러 초반 박스권 갇힌 비트코인, 기관 vs.개인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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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집과 개인 관망 동시에 나타나면 '강세장 중반부' 주장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상 최고가에 근접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2000~10만 5000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5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5% 내린 10만 2807.29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66% 후퇴한 2576.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거시경제 변수가 제한적인 가운데, 현재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 간의 뚜렷한 온도차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리버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내내 소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순매도 1위를 기록하며 약 247,000 BTC(평균 가격 기준 약 230억 달러 상당)를 매도했다. 반대로 기관 투자자들은(이 중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전체 기관 매수의 77%를 차지) 같은 기간 약 15만 7000 BTC를 매수했다.

개인 투자자의 상대적인 관심 부족은 구글 검색 트렌드와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확인된다.

비트코인 검색량은 현재 지난해 6월(당시 BTC 가격 약 6만 6000달러) 수준과 비슷하며, 코인베이스 앱은 미국 앱스토어 금융 카테고리에서 15위권에 머물러 있다.

시장 전문가 사라 첸은 "이런 기관 매집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망이 동시에 나타나는 패턴은 일반적으로 강세장 중반부임을 시사한다"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다가설 때 소매 투자자 관심은 통상 1주일 정도 후행해 급증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금융 정보 플랫폼 fx리더스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상단 10만 5700달러, 하단 10만 678달러 구간에서 조정 중이라면서, 이 패턴이 유지된다면 단기적으로 10만~10만 2000달러 구간을 다시 테스트한 뒤 1주일 내 11만 달러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래스노드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이후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Realized Cap)은 300억 달러 늘었고, 5월에도 월 3% 상승해 9000억 달러에 도달했다. 매체는 이는 2024년 말 8% 증가보다는 느리지만, 투자자 신뢰와 신규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는 올해 8~9월 비트코인이 12만 5000~15만 달러까지 상승하며 이번 강세장의 정점을 찍고, 이후 50% 조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크레디불 크립토는 이번 사이클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내다봤으며, 스탠다드차타드도 연말 20만 달러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전반적인 시장 전망은 긍정적인 모습이다.

한편 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회 사무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의회 휴회 전 스테이블코인 및 시장 구조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는데, 코인시장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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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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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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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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