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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울산시, 청정수소 전소 발전 '맞손'…6000억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16:06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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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준공 목표…135MW 발전소 건설
울산 미래에너지 자립·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KOSPO)이 울산시와 손잡고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 건설에 나선다.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총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15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와 '청정수소 전소 발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왼쪽)과 김두겸 울산시장(오른쪽)이 15일 '청정수소 전소발전 사업개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2025.05.15 rang@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부지와 인프라 등 관련 정보 공유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탄소저감 정부 정책 이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울산시 소재 KOSPO 영남파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135메가와트(MW) 규모의 청정수소 전소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총공사비 6000억원이 투입된다. 2029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정수소 기반의 신규 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울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울산 시민들에게 청정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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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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