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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1분기 영업익 16억원…전년 比 5.6%↓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17:43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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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에넥스는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3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6% 감소한 수치다.

[사진=에넥스]

에넥스는 중장기 전략으로 기존 가구 사업을 넘어 토탈 홈인테리어 브랜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KCC글라스(창호·바닥재), DID(벽지), 힘펠(환기 시스템) 등 국내 주요 인테리어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이달 조명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6~7월에는 욕실·주방·붙박이장 등 신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B2C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몰(에넥스몰) 전면 리뉴얼도 진행 중이다. 사용자 중심의 UI·UX 개선과 3D 홈인테리어 설계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향후 타겟 맞춤형 콘텐츠 및 마케팅 전략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B2B 부문 역시 영업 역량을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에넥스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익성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제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과 대형 입주 물량 축소로 인해 빌트인 가구 수요가 감소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유통 전략 다각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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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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